[카테고리:] 3. Wise Trend

  • 중국인 근로자가 자주 쓰는 중국어_일상 생활편 1

    중국인 근로자가 자주 쓰는 중국어_일상 생활편 1

     

    안녕하세요 🙂 오늘은 실제 생활에 쓰이는 중국어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앞으로 이렇게 실제 업무에서 쓰이는 외국어에 대한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니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들, 중국인 직원과 함께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혹은 반대로 중국에서 일할 한국인 근로자, 중국 기업과 대화를 나누게 될 한국 기업인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선 아주 간단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언어부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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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중국인, 당연히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서로가 상대의 언어에 능통하지 않은 이상, 첫인사부터 당황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글로벌 시대인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늘어난 요즘! 외국인이라고 피하기보다는 간단한 인사말로 먼저 대화를 열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하루 대부분을 함께 지낼 중국인 동료들과 더 편안해지고 업무 효율도 올라가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중국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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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첫 포스팅인 만큼 서로 인사말부터 시작해 볼게요.

    우리 회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欢迎来到我们公司
    먼 길 오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远道而来辛苦了
    안녕하세요 장위입니다. 你好,我是 張偉
    고맙습니다. 谢谢
    미안합니다. 对不起
    식사합시다. 请用餐
    이분은 함께 일하게 될 장위입니다. 这位是我们的新同事 張偉
    저는 Wise회사의 장위입니다. 我是 Wise公司的 張偉
    만나서 반갑습니다. 见到你很高兴
    잘 부탁드립니다. 请多多关照
    잘 부탁합니다. 请多关照
    안녕히 가세요. 请走好
    안녕히 계세요. 请多保重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중국어! 다음에도 여러 예시 문장을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한 줄 EVENT※

    어떤 문장이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료로 영어 / 일어 1줄 번역을 바로바로 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창의력 퐁퐁 댓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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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CA, 기술을 기술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다

    KTCA, 기술을 기술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다

     

    안녕하세요 🙂 KTCA 컨퍼런스2018.11.06. 화요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립니다! KTCA는 2006년 한국의 Technical Communications(TC)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그리고 2007년 글로벌 시대에 들어서면서 기업들이 얼마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매뉴얼 제작으로 고객들과 소통에 성공했는지에 대해 고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어요. 그리고 지금 2018년, 인공지능을 주제로 새로운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어요. 기업이 고객들과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 이번에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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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KTCA 컨퍼런스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전략’이에요. 올해에도 다양한 전문가들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자유로운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플리토 이정수 CEO의 ‘집단 지성을 활용한 효율적인 데이터 확보 및 관리 시스템’에 관한 강연부터, AI 시대의 매뉴얼, NMT, 생체 신호 연동 측정기법에 의한 매뉴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Technical Communications(TC)에 대해 풍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에요.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기 위해 알아야 할 IDEA가 KTCA 컨퍼런스에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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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을 기술적으로 소통하는 기술, Technical Communications. ‘번역’ 역시 TC의 대표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수많은 문장을 통계적 기반으로 번역을 했던 MT에서, 문맥을 유추해 적절한 단어를 스스로 골라내는 NMT로 발전하기까지. ‘번역’ 업계 역시 치열한 기술의 발전을 통해 격변했어요. NMT와 Human Editing을 조합한 새로운 번역사이트 WiseTranslate.net을 출범시킨 Wise SerTech의 노재훈 상무님의 Smart Translation 강연 또한 2108 KTCA 컨퍼런스에 준비되어 있어요. 번역과 현지화에 관심이 있고,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대담이 될 거예요.

    번역업계의 Technical Communications 발전을 위한 WT의 EVENT!
    KTCA 참여 희망하시는 분, 2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 무료입장 티켓을 선물로 드릴게요!
    [이름 / 이메일 / 직장명]과 함께 KTCA 참가 희망 메일을 wt_support@wisest.co.kr로 보내주세요! 

     

    2018 KTCA 국제 컨퍼런스
    인공지능 시대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전략
    위치 :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308호
    시간 : 09:00 – 18:00

     

     

    ※오늘의 한 줄 EVENT※

    어떤 문장이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료로 영어 / 일어 1줄 번역을 바로바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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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CA에 참석하는 WiseTranslate.net 을 소개합니다 :)

    KTCA에 참석하는 WiseTranslate.net 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은 WiseTranslate.net의 11월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11월 WiseTranslate의 눈에 띄는 활동은 바로 이것! 우리 WiseTranslate2018 KTCA 컨퍼런스에 참가합니다! 이번 2018 KTCA 국제 컨퍼런스의 주제는 바로 ‘인공 지능 시대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전략’ 이에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인공 지능’은 이제 우리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와 삶이 되었어요. 특히 우리 WiseTranslate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기계번역 역시 인공지능을 이용하고 있는 훌륭한 예! WiseTranslate 역시 KTCA 행사에서 당당히 한몫을 해낼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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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CA(Korea Technical Communications Association)는 기업활동의 핵심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s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한국TC현회는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어요. 사용자들에게 쉽게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TC)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고, 기술의 개발과 보급, 세미나 등을 개최해 기업들이 탄탄한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TC)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예요. 이번 2018 KTCA 컨퍼런스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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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eTranslate번역 기술 역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TC)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공 신경망 기계 번역(Neural Machine Translation, NMT)은 번역업계를 뒤흔든 획기적인 발전이었어요. WiseTranslate는 NMT 기술을 순식간에 흡수, NMT기반의 기계번역은 물론, MT와 더불어 Human Editing까지 혼합한 완전히 새로운 번역을 선보이고 있어요.
    Wise 한 Translation에 대해 KTCA 컨퍼런스에서 Wise SerTech의 노재훈 상무님이 직접 강연도 하니 번역 업계의 Technical Communications의 발전과 현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참석해서 들으시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WiseTranslate의 깜짝 EVENT!
    KTCA 참여 희망하시는 분, 2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 무료입장 티켓을 선물로 드릴게요!
    [이름 / 이메일 / 직장명]과 함께 KTCA 참가 희망 메일을 wt_support@wisest.co.kr로 보내주세요! 

     

    2018 KTCA 국제 컨퍼런스
    인공지능 시대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전략
    위치 :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308호
    시간 : 09:00 – 18:00

     

     

    ※오늘의 한 줄 EVENT※

    어떤 문장이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료로 영어 / 일어 1줄 번역을 바로바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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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 울린 한국어, K-POP (feat.방탄소년단)

    세계에 울린 한국어, K-POP (feat.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즘 전 세계를 핫! 하게 달구고 있는 K-POP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해외에서 가능성을 엿보던 K-POP이 제대로 빛을 보게 된 건 2012년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한국어로 열창 된 것에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등 슈퍼스타 등만 기록한 1년에 2번 빌보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어요. 전 세계를 울려 퍼지는 한국어. 최근 가장 핫한 소식이 바로 이것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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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K-POP과 지금의 K-POP의 모습은 아주 달라요. 과거 역시 해외로 진출하는 가수들이 많았고, 역시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하지만 진출하는 나라는 일본 정도에 그쳤고, 해외 진출을 해서도 한국말이 아닌 현지어, 일본어나 중국어 등으로 노래 가사를 바꾸어서 노래를 불렀어요. 즉, 그 나라에서 사랑받는 것은 그 나라 언어로 바뀐, 가사가 완전히 다른 노래였어요. 아무리 번역이 잘 되었다 해도 원어만이 가진 느낌이 있으니까요. 아시아권에서 현지 언어로 불린 과거의 K-POP. 해외 팬들이 사랑했던 것은 그 나라 언어로 바뀐 노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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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싸이Psy의 뒤를 이어 전 세계 메가 히트를 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진출은 과거의 K-POP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바로 우리나라의 한국어 그대로 노래를 부르고, 해외 팬들은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를 따라 부른다는 것! 해외 가수들이 우리나라 공연을 하고 가장 감동하는 것이 영어권이 아님에도 영어 가사 그대로 공연장이 떠나가라 따라 부르는 떼창이에요. 그만큼 언어가 다른 노래를 좋아하고, 따라 부른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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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은 유튜브에서 24시간 이내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포함해 모든 미국인을 뛰어넘어 4500만 뷰, 다운로드 수, 조회 수를 기록했어요. 시간마다 전 세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그들이 놀라운 것은 작은 나라의 가수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는 것 외에도, “한국어”로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에요. Korea라고 하면 핵, 북한, 전쟁 등 부정적인 단어로 점철됐었던 과거. 하지만 이제는 강렬하고 세련됨, 전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는 힘을 가진 이미지를 갖게 되었어요.

    언어는 단순히 언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 민족,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문화를 형성해요. 방탄소년단BTS은 물론 더 많은 가수가 전 세계에 한국어로, 한국어가 가진 정서와 감성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해요. 그리고 세계 역시 한국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것 역시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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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정상회담 드디어 시작된 평화의 언어

    북미정상회담 드디어 시작된 평화의 언어

     

    안녕하세요 🙂 드디어 내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북미정상회담이 드디어 개최됩니다. 한번 파행을 겪었던 북미정상회담이기 때문에 이번 회담도 과연 제대로 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어요. 다행히 이번 회담은 주변국들과 무엇보다도 회담 당사자인 북한과 미국의 뚜렷한 의지로 무사 개최가 성사되었어요. 이번 회담이 그 무엇보다도 주목받는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휴전 이후 사상 최초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초유의 사건이기 때문이에요. 끝없는 평행선을 달릴 것만 같았던 두 나라의 관계.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회담 취소로 이번 회담이 과연 열릴 수는 있을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문을 품고 있을 때, 날카로운 분위기를 한 번에 날려버린 것은 다름 아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한 장이었어요. 언어의 강력한 힘이 무려 북한과 미국 사이의 얼음 같은 골마저도 녹여버린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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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서 이전부터 북한은 미국을 향해 우호적인 언어를 계속해서 던졌어요. 자칫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미국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미국을 비난하지 않고 유연하게 받아넘기며 회담 취소를 촉구했어요. 예전의 북한이라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부드러운 언어와 태도예요. 그리고 결정적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사실상, 이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초대형 친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어요. 이전까지 북한의 부드러운 언어의 어필과 마지막 방점을 찍은 트럼프 대통령 맞춤 서한까지, 지금의 북미정상회담을 있게 만든 것은 노련한 외교관들의 테이블 미팅이 아닌, 재치가 번뜩이는 편지 한 장이었어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갈망이 담긴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을 움직였고, 결국 역사에 남을 사건을 만들어냈어요. 그동안 각종 선물과 회유, 협박에도 꿈쩍하지 않았던 두 정상이 편지 한 장에 부드럽게 무너져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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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하늘을 이고는 못 살 것 같던 북한과 미국.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두 정상의 만남을 이어준 것은 다름 아닌 ‘대화’‘소통’이라고 할 수 있어요. 관계를 이어주는 것은 선물도, 약속도 아니에요. 별 것 아닌 것 같은 한 마디, 자신의 신념이 담긴 한 줄의 편지가 사람과 사람, 그 이상의 국가와 국가의 관계 진전으로 이어졌어요. 언어는 이런 힘을 가지고 있어요. 언어가 가진 강력한 힘은 긍정적일 뿐 아니라 파괴적인 면도 강해요. 그래서 소통이 중요한 것이에요. 같은 언어로도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는 것이 어려운데 외국어로 그 마음을 전달하는 작업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오해가 없도록, 그러면서도 효과적으로 언어를 번역하기는 절대 쉽지 않은 작업이에요. 그래서 번역가들은 늘 고민하고 공부해요. 좋은 의도의 언어가 자신으로 인해 왜곡되면 안 되니까요. 이번 정상회담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을 향한 강한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면 결코 열리지 못했을 거예요.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전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는 거대한 초석이 될 거예요. 그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대화와 소통들은 모두 하나하나 의미를 가지게 될 거에요. 다른 언어로 진행되는 회담이니만큼 원래의 의도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더 풍부한 내용으로 서로에게 전달되기를 바랄게요. 단순히 북한과 미국, 두 정상의 만남이 아닌 그 이상의 세계적 상징이 될 이번 북미정상회담. 앞으로 세계 평화의 시작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의 한 줄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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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웹사이트번역! 깔끔한 영어번역을 위하여! ver.2

    진화하는 웹사이트번역! 깔끔한 영어번역을 위하여!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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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지난 포스팅에서는 번역업계에서 점점 존재감을 나타내는 기계번역에 관해서 설명해 드렸어요. 기계번역들의 가장 큰 힘은 바로 간편함! 오로지 간편하기만 했던 과거의 기계번역(Machine Translate)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더 똑똑해진 신경망 자동 번역 시스템(Neural Machine Translation, NMT)을 탑재해 문맥을 이해하는 번역을 선보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기계들이 똑똑해지고 매력을 뽐낸다 하더라도 결과물의 매끄러움과 자연스러움은 사람번역만 하지 못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번역의 꽃, 휴먼번역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해요. 물론, 번역웹사이트에 관한 포스팅이니 휴먼번역으로 진행되는 번역웹사이트을 소개해드릴 거예요! 시간과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매끄럽고 훨씬 정확도가 높은 영어번역을 찾는다면 이번 포스팅이 굉장히 유용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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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번역을 하는 많은 웹사이트번역 중 ‘집단지성 번역’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휴먼번역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플리토! 플리토는 일반적인 기계번역처럼 번역을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촤르륵- 번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번역가 회원을 선택 한 후, 그 사람이 번역을 해 주는 형식이예요. 아주 간단한 문장이라도 사람의 손을 거쳐서 나오는 결과물이라 비용을 지급하고 결과를 얻는 형식이죠. 대신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을 취한 플리토는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인 Techstars의 대상으로 아시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어요.
    사람들의 집단지성 번역이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가진 플리토도 100%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사람이 주된 웹사이트번역이다 보니 사람들의 악용도 만만치 않아요. 일단 영어번역을 해주는 사람으로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언어쌍 등록을 마쳐야 하는데, 테스트 볼 때 휴대기기로 검색하는 등 일단 언어쌍 시험만 통과한 뒤, 이후 돈을 받고 진행하는 번역은 정작 기계번역으로 돌려버린 후 모르는 척 내놓는 경우도 있어요. 또 전문번역가의 경우 추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내가 추천한 번역가의 번역이 채택될 시 나에게도 포인트가 5% 돌아오는 제도예요. 그런데 그 소량의 포인트를 얻기 위해 내용물은 보지도 않고 프로 표시가 붙은 번역물을 무작정 추천하거나, 이미 추천받은 번역물을 추천하는 등의 병폐가 발생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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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토가 번역 전문 사이트였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사람이 번역하지만, 번역 전문 사이트는 아니에요! 바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재능 판매 사이트! 생각지도 못했던 각종 ‘재능’들을 거래하는 장소예요. 디자인 재능, 프로그래밍 재능, 문서작성 재능 등등 눈으로 보이지 않는 재능들의 거래소! 번역 재능 역시 이 거래소의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지 오래예요. 간단한 번역부터 번역까지 생각보다 다루는 범위도 넓고 의료, 법률, 논문 등 전문적이에요.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대략 5,000원부터 시작가로 책정해 놓은 재능 판매인들이 많이 보여요. 가볍게 번역을 해보기에 좋은 가격이에요.
    하지만 재능 사이트의 단점이 있다면, 너무 많은 판매자! 급하게 번역을 맡기고 싶은데 판매자들이 너무 많아서 한명 한명 들어가 직접 판매자의 이력을 확인 해야 해요. 포트폴리오도 직접 확인은 힘들어요. 설명 내 이러이러한 작업을 했습니다, 로 끝나는 판매자들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이 판매자가 어떤 작업을 어떤 결과물로 번역했는지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해요. 또한, 많은 판매자들이 개인의 해외 생활 경험을 이력으로 내세우고 있어요. 물론 외국에서 오래 살았다면 외국어를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오랜 외국 생활 ≠ 훌륭한 번역가’에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평생 자라온 사람들도 모두 언어 1등급인 것은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번역할 두 개 언어 모두의 언어, 문화, 습관, 사회 등을 꿰뚫어야 하는 번역 일에 좀 더 깐깐한 잣대를 세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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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번역에도 종류가 많다는 사실! 모두 사람번역이라고 똑같은 줄 알았죠? 하지만 휴먼번역도 다양한 방식과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고 있어요. 역시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기계번역이냐, 휴먼번역이냐의 선택 이후, 또 깊은 고민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WiseTranslate는 이용자들의 고민을 대신 해주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번역업계의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Wise Sertech! Wise Sertech이 번역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쉽고 저렴하게, 빠르고 정확하게 번역을 요청할 수 있는 WiseTranslate라는 웹사이트번역창구를 마련했어요! 20년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에만 제공했던 양질의 번역! 이젠 쉽게 사이트 접속을 통해 만날 수 있어요. WiseTranslate.net 접속 후 번역을 원하는 문서를 업로드만 해주세요. 수년간 Microsoft, Omron, Oracle 등을 만족시킨 검증된 확실한 실력의 번역가들을 자동으로 매칭시켜 번역까지 이어지도록 도와드릴게요! 여러분들이 한명 한명 번역가들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내부에서 철저한 과정을 거쳐 엄선된 번역가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여러분들은 앉아서 Microsoft, Omron, Oracle의 번역을 만날 준비만 해주세요! 기계번역처럼 순식간에 나오는 영어번역은 아니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 꼼꼼하고 확실하게 번역을 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가격도 걱정하지 마세요! 중간 수수료가 빠져 놀랄 만큼 저렴한 가격에, 놀랄 만큼 완벽한 퀄리티의 영어번역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들이 상상한 그 이상의 Wise, WiseTranslate가 실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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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번역웹사이트! 깔끔한 영어문장 번역을 위하여! ver.1

    진화하는 번역웹사이트! 깔끔한 영어문장 번역을 위하여! ver.1

     

    안녕하세요 🙂 오늘은 번역웹사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요즘 간단한 영어문장 번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번역사이트들이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그래서 대표적인 번역웹사이트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번역웹사이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기계번역, 휴먼번역! 그래서 기계번역과 휴먼번역으로 나누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들의 특징과 강점, 그리고 단점을 알려 드릴게요.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원하는 성격의 사이트를 골라 효과적으로 영어문장 번역을 해보세요! 오늘은 그 첫 번째, 기계번역(Machine Translate)에 관해 얘기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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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번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구글번역! 기계번역의 장을 연 선두주자예요. 그 덕분에 급하게 간단한 번역이 필요할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는 곳도 바로 구글번역이에요. 그 명성답게 영어문장을 입력하는 동시에 번역물이 나오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요. 지원하는 언어도 전 세계의 모든 언어라도 해도 될 정도! 거기에 더해 2016년 구글은 신경망 자동 번역 시스템(Neural Machine Translation, NMT)을 발표해요.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영어문장 번역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문장 CUT & PASTE 번역에 그치지 않고 문서를 통째로 번역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
    하지만 구글번역도 단점은 있어요. 문서 번역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PDF, TXT, DOC, PPT, XLS, RTF 문서로만 제한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른 파일의 경우 지원하는 파일로 변경한 후에 업로드를 해야 해요. 문서 변환은 쉽지 않기도 하고, 컴퓨터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예 번역을 포기하게 만드는 엄청난 벽으로 존재하기도 해요. 그렇게 어렵게 원문의 파일 형식을 변환해 업로드 한 후에는? 그 결과물은 원본 형식이 아닌, TXT 파일로밖에 다운받을 수 없어요. 그 안의 틀, 표, 그래프 등의 레이아웃은 완전히 무너지게 되는 거예요. 번역을 받아도 완전한 결과물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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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번역의 성공에 뒤이어 우리나라 최대 검색 엔진, 네이버에서도 온라인 번역기를 만들었어요. 그것이 바로 네이버 파파고 번역! 귀여운 새가 인상적인 사이트 번역기이죠! 하지만 파워는 절대 귀엽지 않답니다! 구글 번역과 마찬가지로 신경망 기계 번역 엔진을 가진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 심지어 신경망 적용 시기는 네이버가 구글보다 앞섰어요. 더 오래된 신경망 적용 기간, 국내 최고 엔진 네이버라는 막강한 베이스를 토대로 한 어마어마한 양의 한글 데이터베이스, 이 둘의 만남은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어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관련된 번역이라면 구글번역보다도 낫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파파고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음성을 입력해 번역문을 듣는 방식도 일상 회화에서 번역기를 필요로 하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어요.
    하지만 파파고의 번역도 단점은 있기 마련. 네이버 파파고 번역은 번역량의 제한이 있어요. 최대 5,000자 까지만 문장을 CUT & PASTE 해야만 해요. DRAG가 되지 않는 파일들, 대표적으로 PDF 같은 파일은 아예 문장 복사가 되지 않아 번역을 시작조차 할 수 없어요. 문서 번역은 당연히 불가! 번역량에 제한이 있을 뿐 아니라, 번역 언어에도 한계가 있어요.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언어를 지원하는 구글번역과는 달리 네이버 파파고 번역은 13개의 언어만을 지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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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번역웹사이트을 찾는다 해도 단점은 있는 법! 그래서 Wise Sertech은 번역웹사이트들의 장점은 뽑아내고, 단점은 보완해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었어요! WiseTranslate는 빠르고 간편한 인스턴트 번역이라는 기계번역의 강점은 그대로 가져왔어요. 구글 번역 베이스로신경망 기계 번역 엔진을 탑재했고,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번역 양의 제한을 없앴어요! 그 첫 번째 단계로 영어문장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어요. 그냥 번역하고 싶은 원문을 그대로 업로드 해 주세요! 그 문서가 어떤 것인지도 신경 쓰지 마세요! WiseTranslate는 구글 번역이 지원하는 PDF, TXT, DOC, PPT, XLS, RTF는 물론, html, mif 등의 퍼블리싱 파일, resx, srt 등의 프로그래밍 리소스 파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xlf, sdlxliff 파일 등까지! 47여종의 달하는 폭넓은 문서 파일 지원으로 문서 종류에 걱정 없이 번역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간편한 기계번역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문장의 매끄러움이에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똑똑해졌다 해도 결코 사람이 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사하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서는 불가능해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이트는 휴먼번역까지 한 사이트에서 제공해요! 수십 년 동안 번역업계에서 최상의 번역을 제공하는 Wise Sertech이 바로 WiseTranslate를 만들었거든요! Dell, Apple, Expedia 등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에만 제공하던 Wise Sertech의 고퀄리티 번역, 이제는 우리 사이트에서 클릭 한 번으로 만나보세요. 기계 번역은 절대 만들 수 없는 완벽한 번역을 보여드릴게요! 진화하는 번역웹사이트의 종착지, 바로 WiseTransla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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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번역 업계에서 바라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번역 업계에서 바라보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주제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사건은 단순 오역 정도가 아니라 영화 내용 자체를 뒤흔들어 버리는 수준이라서 팬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아요. 오늘은 영화의 오역에 관해서 얘기할 거니까, 당연히 스포일러도 포함! 영화를 보실 분이시라면 오늘 포스팅은 지나치셔도 좋아요 🙂

    이번 영어번역 오역 사건이 팬들의 분노를 사게 된 것은 단어 뜻을 잘못 해석했다든가, 지칭을 잘못했다든가 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그동안 마블이 10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히어로들의 신념과 캐릭터, 그리고 그들의 성장과 나아가야 할 방향마저 영어번역 하나로 모조리 무너져 버렸어요. 이전 작들을 잘 보지 못했거나, 자막만 본 관객들은 ‘저 캐릭터 왜 저래?’ ‘결말 왜 이래?’ ‘저게 원래 저런 거였어?’란 의문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두 줄짜리 자막이 무엇이길래 사람들의 원성을 넘어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가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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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가장 격분을 일으키는 대사가 있어요. 닥터스트레인지가 타노스에게 아이언맨을 살리기 위해 타임 스톤을 넘겨준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예요.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란 대사로 유명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무한의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캐릭터예요. 그는 스톤을 넘긴 후 “We’re in the end game now.”라고 답해요. 직역하자면 “우리는 마지막 게임에 들어왔어.”, 의역하면 “이제 마지막 단계야.” 닥터는 14,000,605개의 미래를 내다봤고, 승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을 찾았어요. 그것이 바로 스톤을 넘기는 것. 대사를 귀로 듣고 이해한 관객들은 닥터에게 무언가 계획이 있구나, 라는 것을 이해하고 닥터를 응원하게 되죠. 하지만 한국 자막을 본 관객들은 실망합니다. 닥터는 스톤을 넘겨주며 “이제 가망이 없어”라고 답했거든요. 이것을 본 관객들은 닥터가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아니냐, 이제 이 영화는 꿈도 희망도 없이 끝나는 것이냐 라며 답답해하게 되는 거죠. 우리나라 관객들은 원작과는 전혀 다른 맺음으로 영화를 보게 된 거예요. 영어로 말하는 닥터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자막으로 말하는 닥터는 가망이 없어서 스톤을 넘겨버리고 모든 걸 다 포기해버린 히어로가 되어버렸거든요.

    잘못된 영어번역으로 캐릭터가 무너진 건 닥터뿐이 아니에요. 빌런(악당)인 타노스는 한국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목적도 없는 살인광이 되어버렸어요. 타노스는 타노스 고향인 타이탄 행성에서 자원고갈 문제가 발생하자 인구의 절반을 없애자는 제안을 했고, 무시당했어요. 결국 타이탄은 멸망했고, 타노스는 다른 행성으로 이동한 후 자신의 해결책을 실시한 후 엄청난 효과를 거두게 되죠. 그 이후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진 타노스는 ‘절반 죽이기’라는 목표에 계속 집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막에서는 타노스가 이미 타이탄의 인구 절반을 죽였다고 영어번역을 했어요. 즉, 타노스는 타이탄에서 이미 인구의 절반을 죽였고 타이탄은 멸망했다, 그럼에도 타노스는 실패한 이 정책에 계속 목을 매는 앞뒤 없는 살인광이 되어버린 거죠. 자막 한 줄로 잘못된 신념으로 파괴되어가는 빌런이 아니라, 일단 죽이고 보는 미치광이가 되어버려서 타노스의 의도는 물론 그 모든 매력까지 매몰되어 버린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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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가 스톤을 다 모으게 되면 세상이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비전은 자신의 이마에 있는 스톤을 파괴해 달라고 해요. 그때 캡틴은 “We don’t trade lives”라고 말하며 거절하죠. 이건 생명은 거래할 수 없다, 다수의 생명을 위해 하나의 생명을 희생할 수는 없다, 라는 캡틴의 신념이 담긴 대사예요. 그리고 생명의 무게는 따질 수 없다는 캡틴의 신념은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 생명의 반을 무차별적으로 삭제하려는 타노스와 전면으로 대치하는, 영화를 꿰뚫는 주제 의식이에요. 하지만 한글 자막의 캡틴은 “친구를 버릴 수 없다.”라고 말하죠. 신념의 부딪힘이 아닌, 친목과 우정의 장이 되어버린 인피니티 워. 완전히 뜻을 잘못 해석한 것은 아니지만, 대사의 무게는 물론 캐릭터 간의 번뜩이는 신념 싸움이 대사 한 줄로 허망하게 날아가 버렸어요.

    그리고 대망의 ‘어머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쿠키 영상에 등장한 닉퓨리.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일급 위기 상황에 캡틴 마블을 부르는 와중에 자기 자신도 사라져가는 것을 발견한 닉퓨리의 절규, ‘어머니..!’ 이 어머니는 motherf****r로 짧게 내뱉는 욕설이에요. 몸이 사라져가는 와중에 다급하게 외치는 어머니 한 단어로 닉퓨리는 효자가 되었고, 이후 내용은 닉퓨리의 어머니에 관해 다루어지냐는 질문 글까지 올라올 지경이 되었어요. 영화의 분위기, 상황, 앞으로의 흐름까지 완전히 뭉개버린 데다가, 닉퓨리가 평소에 찰지게 ‘motherf****r’를 외치던 캐릭터라는 것을 고려하면 번역가가 자신이 영어번역하는 영화에 대한 이해도도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짧지만 강렬한 순간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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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간의 화제가 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은 이것만이 아니에요. 앞서 말한 것처럼 결말마저 한두 줄의 번역으로 완전히 뒤바꿔놓아서, 오죽하면 MCU(마블 세계관, Marvel Cinematic Universe)가 아니라 번역가 유니버스란 말이 나올 정도예요. 번역가가 단순히 단어만 옮기는 사람이었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화를 내지 않았을 거예요. mother는 어머니가 맞으니까요. 하지만 번역이라는 것은 단순히 단어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앞뒤 상황과 문맥, 문화와 가치관을 모두 고려해서 다른 언어로 전달하는 심오한 과정이에요. 번역업계에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사건을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이런 오역은 단순 번역가만의 실수가 아닌, 품질 관리 시스템의 작동이 잘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도 의미하거든요. 번역이라는 작업이 단순히 번역가가 뚝딱! 번역해서 나오는 작업이 아니에요. 그래서 WiseTranslate.net을 운영하는 Wise Sertech과 같은 전문 번역 회사는 번역 작업 시 전문 품질 보증 시스템(Quality Assurance)에 따라 검증된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요. 수시로 실시하는 품질 평가와 번역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올리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오역 없이, 원문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해드려요. 작은 동화책 번역에도 여러 단계의 감수가 진행되는데,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디즈니사에서 내부 품질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보인 데에서 번역업계는 긴장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앞으로 ‘번역’이라는 작업에 대해 큰 파란이 불어올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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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회담, 그 궁극의 끝은 언어의 만남 (언어 해석의 힘)

    남북정상회담, 그 궁극의 끝은 언어의 만남 (언어 해석의 힘)

     

    안녕하세요 🙂 얼마 전 감격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어요. 2018.04.27.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남북 최고 지도자들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가지지만 “종전” “평화” “통일”을 얘기했다는 데서 그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어요. 사진으로만 만나보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목소리와 말투, 실감 나는 표정들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남북정상회담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구나, 역사적인 순간에 서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냉면을 대접하며 “멀리서부터 가져온 평양냉면을, 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 발언은 좌중의 웃음도 끌어내고, 인터넷상에서는 하나의 유행어로 자리 잡기까지 했어요. 멀지 않은 땅덩어리에서, 같은 말을 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어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분단 선으로 나뉘어 살아온 지 벌써 60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용하는 단어나 억양에서는 묘한 이질감을 지울 수가 없어요. 처음 얼음보숭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의 충격처럼, 분명히 같은 말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 같은 것이 바로 해석의 차이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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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에 남긴 서명은 내용과 필체 등으로 계속 회자하고 있어요.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 4. 27” 이라고 간단하면서도 진한 울림을 남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명록. 여기서 한가지 생소한 단어가 보이실 거예요. 바로 ‘력사’. 북한말은 두음법칙을 허용하지 않아요. 두음법칙이란, 단어 첫소리에 올 수 없는 자음에 대한 법칙으로, ㄴ 두음법칙과 ㄹ 두음법칙이 있어요. 특히 우리말에서는 첫소리의 ‘ㄹ’은 반드시 ‘ㄴ’으로 바뀌는데, 남한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 법칙은 북한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아요.
    회담자료를 작성할 때도 쉽지 않았다고 해요. 가장 기초적인 ‘항목’을 설정하는 데서부터 차이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A 항’, ‘B 항’ 같은 조항조차도 북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니까요. 같은 언어를 쓰는 민족이라는 친근감이 들면서도 이런 작은 부분에서 툭툭 ‘다른 나라’라는 것이 느껴져요. 단어가 가지는, 그리고 단어가 이루는 언어가 가지는 힘이 바로 이런 것이에요. 그래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했을 때, 언어 해석과 해독에 따른 문제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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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보다 조금 더 일찍 남한과 북한이 만난 일이 있었죠. 바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바로 그것. 같은 민족 사람들이 같은 운동을 함에도, 사용하는 용어들이 달라 어려움을 느꼈다고 해요. 흔히 쓰는 “패스”는 “연락”, “슛”은 “쳐넣기”, “윙”은 날개수 등이 그러해요. 그래서 아이스하키 용어집을 따로 만들어 쓸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언어의 해독에 괴리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 해요. 같은 얼굴을 하고, 같은 한글을 씀에도 불구하고 언어 해독에서부터 분명하게 나타나는 틈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큰 벽으로 존재했어요. 이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기 이전에 언어 해석에 따른 소통의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해요. 그만큼 언어는 단순히 말을 하는 도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 가치관, 개인을 넘어 사회와 문화까지 녹여내는 거대한 배경이에요. 친구끼리 대화할 때도 단어의 해석에서 오는 작은 오해가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데 다른 언어와의 소통은 어떠할까요. 언어를 해석하고 해독하는 데서 오는 오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바로잡는 것이 바로 번역의 역할이에요. 서로의 의도를 분명하게 전달하면서도 서로의 문화 내에서 오해가 없도록. 서로 좋은 의도로 말을 했는데 중간의 번역가가 잘못 오역을 해버리면 순식간의 냉랭한 분위기가 조성되죠.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번역가의 일이고, 번역가의 능력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번역가들은 늘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자연스럽게 통용되는 말이 외국에서는 모욕적인 인사로 들릴 수 있으니까요.
    남한과 북한, 가깝지만 먼 두 나라. 이번 회담이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남았던 것은 통역이 필요하지 않은 “유일한” 정상회담이라는 사실이에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굳게 붙잡았던 두 손처럼, 마주했던 어깨처럼 남한과 북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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